주빌리워십 십자가 특강, "주님의 십자가를 아나요"

Feb 26, 2017

주빌리워십이 12주 트레이닝 과정 가운데 5주차 프로그램으로 특강 3번째 시간을 맞이했다.

'십자가'를 주제로 1시간여 진행된 특강에는 주빌리 자문위원 윤남희 목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를 향한 큰 사랑에 대해 증거했다.

윤 목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는 분명한 죄이다. 이 죄가 동일하게 우리 안에도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십자가의 그 길을 끝까지 가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아래는 특강을 듣고 난 이후에 쓰여진 멤버들의 소감문이다.

"나는 지금 예수님과 통하고 있는가? 정말 그 모든 것에 사랑으로 응답하고 있는가? '주님의 십자가를 아나요'라는 찬양은 정말 눈물 없이 부를 수 없는 나의 진짜 고백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사님 께서 말씀하신 말씀, 사랑하면 마음이 같아지고 사랑하면 사정이 같아진다. 나는..? 나는..?"

"나는 무지했던 제자와 같고 나는 예수님을 판 갸롯 유다와 같으며 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친 그들과 같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용서 받을 수 없는 나를 용서하셨다"

"말씀을 들으며 계속 주시는 말씀이.. 나의 죄에 대한 마음이었습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은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를 살아갈때에 나를 내려놓고 오직 그리스도로 살기를 바랍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영광 받아 마땅한 주님의 모습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참 십자가처럼 깊게 알면 알수록 더 큰 은혜가 되며 더 큰 감격이 느껴지는 주제는 없는 것 같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끝까지 믿으셨다는 말에, 또 기쁨으로 기꺼이 그 길을 가셨다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져서 눈물이 쏟아졌다. 예수님의 얼굴이 보고 싶다. 지금 이시간 하나님 앞에서 목놓아 외치고 싶다. 나의 작은 마음을 받아달라고.. 십자가 그 사랑에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