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 신년 첫 모임 통해 시스템 재정비, '완전하게 거듭나는 한 해될 것'

Jan 23, 2017

예배에서 황나단 목사는 [계4장]을 통해 하늘의 예배를 푯대삼은 예배자들이 될 것을 촉구했으며, 본 회의가 이어졌다.

가장 주요한 것은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영성훈련'이다. 모든 멤버들은 3개월간 6곡의 지정곡을 마스터해 음악적 훈련을 충분히 갖게 된다. 더불어 모든 멤버들은 3번의 영성훈련을 통해 십자가, 하나님 나라, 그리고 이성교제와 관련해 신앙과 직제의 기본을 세우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더불어 기도훈련은 주빌리 워십의 푯대를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영적으로 깊은 교제를 나눈다.

그리고 멤버들은 지난해 수차례 가져왔던 집회들을 모니터링하며 강점과 약점을 분석 및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며 2017년부터는 한층 더 실력있고 깊이있는 예배집회가 드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든 훈련과정은 레포트로 정리 돼 제출되어야 하며, 레포트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신앙과 사역에 있어 권면을 받고, 성장해가는 시스템이다.

주빌리워십 측은 "완전히 새로운 방향성으로 또 도전하게 되는 상황인데 아무쪼록 우리의 작은 이 몸부림을 통해 구원의 음악,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들기 원한다"며 "진정한 구원의 나팔이 되는 주빌리가 되길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주빌리워십의 행정간사로 사역하게 된 고서연 자매는 "사역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작은 도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세워진 주빌리워십의 리더는 음악 프로듀서에 '십자가 유일한 소망' 등 주빌리워십의 대표 작곡가 임경호 형제, 밴드 디렉터에 여러 예술 대학교에 교수로 재직중인 이태호 형제, '오직 주님만을 노래해'를 작사하고 주빌리워십 찬양인도자로 섬기고 있는 김선미 자매, 행정간사로 사역하는 고서연 자매 등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