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월드 14주년 콘서트, '다양한 공연으로 하나님의 은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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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16

7월 9일,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아래 주빌리 14주년 기념 콘서트가 세인트루이스 주빌리 월드 헤드쿼터에서 열렸다. 메인 채플에는 250명이 넘는 멤버들과 지인들이 모여 함께 성령게서 주시는 기쁨 안에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첫 무대를 장식한 팀은 주빌리 오케스트라. 3개의 클래식 명곡이 선율을 타고 흐르는 가운데, 네쉬빌, 뉴욕. 샌 프란시스코 팀이 각각 담당하였다. 지휘를 맡은 댄 프레스그레이브는 주빌리 코러스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Be strong"을 이끌었으며, 힘찬 목소리가 회장을 울렸다.

뉴욕, 네쉬빌, 오하이오, 샌 프란시스코, 리버사이드, 그리고 인도로부터 온 멤버들로 구성된 주빌리 워십 팀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음악 속에 몰입한 관객들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주빌리 워십 코리아의 공연은 큰 호평을 얻었다. 멤버들의 간증이 고스란히 담긴 오리지널 송을 공연하며 곡에 얽힌 사연을 나누는 가운데, 모두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묵상하고, 그들의 진솔한 고백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주빌리월드 미국의 대표 조슈아 앨런은 랩을 통해 그의 신앙의 여정과 부르심을 흥겹게 노래했다. 더불어 주빌리 코리아의 이진광 형제와 현지의 드러머 웹 조던은 '투 드럼'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은 주빌리 코러스와 주빌리 댄스의 'Joyful Joyful'이었다. 박력있는 댄스와 더불어 코러스 멤버들이 맞춘 안무를 통해 멤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쁨을 남김 없이 표현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은 마무리 됐으며, 14년간 이끌어오신 하나님께 마음을 담은 기도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멤버들은 포토타임을 통해 넘치는 은혜와 기쁨을 기념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빌리 측은 "모두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간증하는 은혜 가득한 콘서트 였다. 이번 14주년은 영적으로 쇄신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새로운 비전을 바라보는 역사적인 한 때가 될 것"이라며 주빌리의 사역이 성령의 통로가 되어 상하고 갈급한 영혼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