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워십 목요찬양집회 시작, '크리스천 문화 부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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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16

3월 3일, 주빌리워십의 목요찬양집회 첫 공개모임이 시작된다. '예수전도단'하면 떠오르는 화요모임, 그리고 요즘 청년을 중심으로 뜨거운 마커스라이브워십과 같은 찬양 집회가 주빌리에서 시작되는 것. 이로서 크리스천 뮤직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주빌리뮤직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주빌리워십은 "이 땅의 부흥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자들의 찬양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두 모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전했다.

주빌리 워십의 집회는 마지막주 목요일, 엔터테인먼트 가수의 신곡 쇼케이스와 연주자들의 인스트루 뮤직 연주 등 공연 요소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집회와는 차별화된다. 주빌리워십 관계자는 "전문 크리스천 뮤지션들의 워십음아과 예배자들의 열정으로 깊은 예배를 드리는 것은 물론,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보다 더 풍성한 크리스천 뮤직 문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대를 섬기는 이들은 주빌리가 주최한 오디션으로 선발된 수준급 뮤지션들이다. 주빌리워십은 지난달 18일, 3차 오디션을 끝으로 2기 멤버 선발을 마쳤다. 이들은 1기 멤버와 함께 4개 워십팀으로 편성 돼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모임을 섬기게 되며, 2기 활동이 마무리되는 6월에는 3기 모집 오디션이 있을 예정이다.

주빌리워십은 정규워십앨범과 워십뮤직아카데미, 방송컨텐츠 제작 등 사역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