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뮤직, 2기 멤버 2차 오디션 결실...'4개 워쉽팀 구성'

Mar 03, 2016

18일 저녁 7시 30분, 길음동 주빌리뮤직 센터에서 주빌리 뮤직 2기 멤버 선발을 위한 2차 오디션이 마무리됐다.

어제의 오디션의 결실로서 크리에이티브(음원제작) 멤버 15명과 팀 멤버(공연사역) 9명이 4개 워십팀이 구성됐다. 이들은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주빌리 워십 목요찬양 모임의 공연멤버로서 서게되며, 주마다 번갈아가며 4개월간 집회를 섬기게 된다.

주빌리 뮤직은 멤버십 구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주빌리 뮤직은 4개월 마다 한 기수를 선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총 3 기수의 멤버가 선발된다. 이번에 진행된 오디션은 2기 멤버 선발을 위한 것이었다.

선발된 주빌리 뮤직의 모든 회원은 등록회원, 정회원, 견신자로 구성괴는 '멤버십'과 트레이니, 팀, 크리에이티브로 구성되는'뮤지션십'을 갖는다. 멤버십은 그룹모임과 주빌리 뮤직의 비전에 어떻게 동참하는지에 따라 구분되고, 뮤지션 십은 음악적 실력으로 나뉜다. 이 중 정회원 이상의 멤버십과 팀 이상의 뮤지션십을 가지고 있는 1, 2기 멤버들에게는 예배팀을 섬길 자격을 부여받는다.

팀 뮤지션십 회원은 4개월의 활동으로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자들에게는 크리에이티브에 도전하거나 다다음 워십팀에 참석하거나, 일반 모임의 회원으로 남는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크리에이티브 뮤지션십은 음원 녹음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멤버들이다. 이들은 4개월 활동으로 수료한 후에도 계속해서 음원 제작 활동에 참석하며 주빌리워쉽 음악 모델을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