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암쏭]감성충만 노래로 듣고 부르며 외우는 성구암송 프로젝트 [1]롬8장28절 말씀

[#성구암쏭]감성충만 노래로 듣고 부르며 외우는 성구암송 프로젝트 [1]롬8장28절 말씀

Feb 19, 2020

성구암쏭[1]로마서8장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성경말씀은 오랜 역사를 거쳐 기록되었으므로, 쉽고 편한 현대어에 익숙한 오늘의 우리에게는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아직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 성경말씀을 때로는 목사님이나 여러 성경의 교사들을 통해서 해석되고 풀이된 언어로 듣고 이해하는 것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말씀은 성경의 언어 하나하나에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말씀의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해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성경구절을 외워서 내 머릿 속에 집어넣어놓고 마치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이 말씀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그 안에 깊이 감추어진 진리가 단순히 이성적 이해에서 그치는 것이 내 안에서 흐르고 능력을 발하며 내 영혼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능력이 됩니다. 이 능력은 단순히 좋은 책을 읽어서 내 지성이 만족하고 내 삶의 질이 약간 높아지는 듯한 느낌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약 3만 1천 구절에 달하는 성경의 구절들은 나의 이성적 이해를 통해서 나에게 약간의 교훈을 주는 차원을 넘어서 보다 근원적인, 그리고 이성의 영역을 넘어서는 보다 더 큰 차원에서의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심지어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들으려고도, 가까이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우리 신앙의 노정을 영적싸움에 비유하면서 말씀을 검에 비유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어둠과 비진리와 술수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빛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능력의 말씀을, 그 말씀의 검을 이미 받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검을 우리가 창고에 처박아 두고 녹슬게 내버려두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 때에만 들고 나가는 성경, 장식용 성경, 먼지가 풀풀 쌓인 성경으로 우리가 이 소중한 하나님의 진리의 책을 홀대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 말씀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해설해주시는 목사님의 말씀과 여러 성경교사들의 가르침들, 혹은 여러 신학 또는 신앙서적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가장 확실하고 가장 지혜로운 신앙의 자세로써 말씀의 검을 갈고 닦는 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말씀 자체를 스스로 자주 읽고 더 나아가서 성경의 구절들을 외워서 내 머릿속에 집어넣고 그 말씀들이 내 안에서 끊임없이 묵상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암송을 통해서 많은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들을 내 머리와 내 마음과 내 삶 속에 체화시킬수만 있다면, 그리고 이 말씀들이 순간 순간 나의 삶의 여러 상황 가운데 떠오르게 하고, 묵상되게 하고, 적용될 수 있게 한다면 이보다 더 지혜로운 신앙의 자세는 없을 것입니다. 성경을 10개 암송하는 사람과 100개 암송하는 사람과 1000개 암송하는 사람은 그 삶이 전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암쏭'은 거짓과 온갖 비진리가 난무하는 이 시대, 온전한 진리의 계시의 책 성경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하며 주빌리코리아에서 시작한 성구암송노래 프로젝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성경 말씀과 더욱 더 친밀해지고 하나되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성경 한권을 통째로 외우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아자아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