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워십, 행정 디렉터 임명 & 총무 선출로 확장의 기틀 마련

Jubilee Didector

Aug 07, 2016

새롭게 선발된 3기 멤버들과의 O.T. 이후, 4일 저녁, 주빌리워십 코리아가 임시 정기 총회를 소집했다. 주요 안건은 신임 총무 선출로, 투표를 거쳐 임경호 간사가 총무로 선출됐다. 임 총무는 2명 이상의 추천과 동의를 거쳐 단일 후보로 등록, 찬반 투표를 거쳤으며 개표가 완료되기 전 과반의 찬성을 얻었다.

임 총무는 그간 싱글 '십자가 유일한 소망'을 필두로 수많은 음원을 제작해왔으며, 내년 7월까지 1년의 임기 동안 음악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총무단을 구성해간다.

임경호 총무는 "주빌리 사역에 동참한지 2년이 지나간다. 뮤직센터에 오면 올수록 주빌리를 더 사랑하게 되는것 같다"며 "귀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 직책을 감당하겠다"며 임명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주빌리워십의 새로운 디렉터로 황민욱 대표가 정식 소개됐다. 황 대표는 주빌리워십 코리아의 사역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적 서포트를 하게 된다.

14주년 이후, 주빌리의 멤버십은 더욱 탄탄해지고, 뮤직과 행정 두 기둥이 굳게 자리잡으며 큰 확장의 그릇이 마련됐다. 주빌리 측은 "15주년을 향해 주빌리워십이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며 비상의 때를 놓치지 않고 크리스천 문화 진보를 향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