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 오케스트라 '제2회 힐링콘서트', 6월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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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16

최근 프로 지휘자를 선임한 주빌리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23일 '제2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주빌리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팀은 지난 콘서트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후 사역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며 "이번 공연은 주빌리 오케스트라의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흔히 불리는 찬송가와 CCM 뿐 아니라 베토벤, 바흐 등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6개월 단위의 기수제로 운영되기에 이번 공연은 2기 멤버들이 섬기게 된다. 최근에는 첼로와, 세컨 파트 바이올린 멤버들이 추가됐다.

공연과 관련해 관계자는 "은혜로우면서도 수준 있는 연주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며 "지난 1회 콘서트의 미비점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기 멤버들은 단단한 멤버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고, 홍보를 위해 주빌리 오케스트라는 5월부터 연습 실황 영상을 녹화하여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주빌리 오케스트라는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성을 푯대로 하고 있다. 현재 3기 지원을 위해 클라리넷과 관악파트 트럼펫 멤버가 대기하고 있어 오케스트라의 규모 또한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