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엘림 비전트립 팀 필리핀 세부 도착...‘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주빌리&엘림 비전트립 팀 필리핀 세부 도착...‘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Sep 27, 2018

 

27일 새벽, 주빌리와 엘림의 아시아 비전트립 팀 멤버들이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다. 아시아 대부흥의 사명을 붙들고 시작된 '비전트립'은 현지 사역자를 세우고, 방문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시에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정은 28일부터 30일까지는 필리핀 세부 그라시아 교회에서, 10월 1일부터 2일까지는 홍콩 에베소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주제는 [겔37:5]로, 이 여행의 분명한 목적성을 잘 담고 있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겔37:5)

비전트립 팀은 28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일정에 앞서 행사 준비 및 선교사 기도모임 등을 통해 집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주빌리코리아 양호세아 대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세부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며 "이번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의 마음에 성령의 은혜가 넘치도록 임하여 아시아 선교에 불을 지피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지체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 규모 사역의 실질적 동역은 향후 선교를 더욱 빠르고, 힘 있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으로 이 말씀의 성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주빌리와 엘림의 이번 아시아 방문을 통해, 46억 아시아인들을 위해 일할 예수의 복음의 일꾼 된 동역자들이 빠르게 찾아 세워질 것을 소망한다.